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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경주맛집] 올바릇식당, 경주보문호수 근처 꼬막비빔밥 맛집

 

 

 

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입니다.

오늘은 경주 보문호수 근처 꼬막비빔밥 맛집인 '올바릇식당'을소개해보겠습니다.

 

 

2022.04.01 기준

 

벚꽃 구경하러 많이들 가는 보문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점은 부산 기장에도 있지만, 모조리 사자는 보문호수점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식당 먼저 가서 밥 먹고 벚꽃 구경해도 좋고, 벚꽃 구경하고 밥 먹어도 좋을 위치입니다.

 

 

 

꼬막 전문점답게 꼬막 껍데기가 쌓여 있습니다.

엄청난 양인 걸 보니, 인기가 많은 것이 확실합니다.

모조리 사자는 딱 12시 점심 시간대에 맞춰 갔고, 앞에 12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카톡으로 대기 알림이 온다고 하여 근처에 벚꽃구경을 슬쩍했고 20분 정도 지나 자리가 나서 입장하였습니다.

 

 

가게 외관 후문 쪽입니다.

정문 쪽은 보문호 쪽으로 크게 창이 나있습니다. (아래 창가 쪽 사진 있음)

웨이팅 할 때 창가 쪽 자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창가 자리 선택시 시간이 조금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습니다. 꽃구경하며 밥먹고 싶어서 창가자리 선택하고 웨이팅 했습니다.

 

 

가게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 차시 주차요원이 근처 주차장을 안내해 줍니다.

 

 

 

모조리 사자가 앉은 창가 쪽 자리입니다.

연분홍의 벚꽃과 푸른 보문호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자리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꼬막 육전 대판'입니다. (35,000원)

자리에 앉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반찬을 정갈하게 세팅해줍니다.

왼쪽부터 게장, 마카로니, 김치, 어묵볶음, 콩나물, 깻잎, 김이 세팅됩니다.

매콤 새콤한 양념으로 화끈거릴 입을 달래줄 국도 나옵니다.

 

 

 

 '꼬막육전대판' 에는꼬막무침, 꼬막 비빔밥, 육전이 세트로 있습니다.

꼬막무침도 전혀 비리지 않고 쫄깃했고, 빨간 양념도 새콤하니 맛이었습니다.

육전은 온도 감도 좋았고, 곁들여 먹는 양파채와 겨자소스가 올려져 있어 느끼하지 않고 조화로웠습니다.

양도 많은 편이고, 성인 여성 둘이서 든든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접시에 먹을 만큼 비빔밥과 꼬막무침을 덜어 쓱쓱 비벼준 뒤 한 입해보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혹시 소스가 부족하다면 테이블에 준비된 소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고추가 맵싹 한 맛을 주는데, 매운데 맛있는 딜레마에 빠지며 계속 입에 들어갑니다.

식사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입이 매워졌습니다. 매워질 때는 고소한 육전으로 입을 달래주면 됩니다.

 

 

김이랑 깻잎에도 싸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소한 김이랑 먹으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보문호수 근처에 밥 먹으려고 찾아보면 생각보다 밥집이 많이 없습니다.

모조리 사자도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맛있게 먹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모조리 사자의 '올바릇식당, 경주 보문호수 근처 꼬막비빔밥 맛집'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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