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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부산맛집] 초오록,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 좋은 기장카페

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입니다.

오늘은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 좋은 기장 카페 '초오록'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부산 외곽순환도로 기장 IC 출구 근처입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하며, 사람이 많은 날은 도로가에도 주차 가능합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히 주차 안내해 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차장에 있는 고양이입니다.

매일 철퍼덕 늘어져 있다가 사람오면 개냥이처럼 반겨주는 개냥이입니다.

혹시 방문하신다면 반겨주세요 :)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쪽 공간은 외부정원과 주차장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시원시원한 통창이 곳곳에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다른 공간은 복도를 지나 보입니다.

통창으로 이뤄져 있어 초록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복도에 식물과 그림이 배치되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모조리사자는 초록이 가득한 통창 바로 앞 창가에 자리잡았습니다.

 

*가게 외부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살짝 보이니 참고해주세요.

 

 

주문 하기 전 옆에 있는 귀여운 꽃이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꽃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참 귀엽네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모조리 사자는 '아이스라떼', 모조리사자 짝꿍은 '따뜻한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도 좋고 초오록 가득한 뷰까지 가득하니 눈도 입도 힐링되네요.

이 맛에 초오록에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직접만든 호두과자도 인기메뉴입니다. 모조리 사자는 이날 배가 불러 주문하지 못했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커피를 거의 다 마실 때쯤, 잠시 외부 정원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초오록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인 외부정원은 잔디가 넓게 깔려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시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커피맛도 맛이지만, 카페의 분위기를 보고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오록은 도심 속 카페와는 다르게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녹음이 가득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힐링하기를 원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