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동백샤브샤브,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달맞이길 맛집

 

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육수가 일품이 달맞이길 맛집, '동백샤브샤브'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위치는 달맞이길 중간쯤에 있습니다.

달맞이길로 드라이브를 가거나, 송정쪽으로 넘어갈 일이 있을 때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주차공간이 약4대 정도 가능하나 주말이나 식사시간대는 다소 어려워보입니다.

근처 달맞이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거나, 달맞이길 중간중간 있는 쉼터 앞 주차공간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메뉴판 사진을 깜빡해서 네이버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

모조리사자는 쇠고기 샤브와 한우 샤브 중 고민하다가 '한우샤브 2인'을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쇠고기샤브 시켜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는 아무래도 고기보다는 야채가 맛을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고기질의 차이는 크게느껴지지 않을것 같다는게 모조리사자의 의견입니다. (개인차 있을 수 있음)

 

 

주문 후 얼마지나지 않아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신선한 야채, 동죽조개(=물총조개)와 마늘이 들어간 육수, 한우사리, 칼국수사리, 계란죽 재료가 나왔습니다.

직원들을 따로 부르지 않고 순서에 맞게 알아서 먹을 수 있게 한번에 다 세팅됩니다.

세팅을 마치고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줍니다.

 

 

 

신선한 야채가 듬뿍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모조리사자 취향입니다.

 

 

 

 

육수가 한 번 팔팔끓으면 재료를 모조리 넣습니다.

시원한 조개육수에 마늘이 첨가되니 칼칼함이 추가되었습니다.

속이 개운해지는 육수에 식감 좋은 채소까지 먹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칼국수 사리까지 넣어 먹은 후, 계란죽 안해먹으면 아쉬우니 마무리까지 제대로 해줍니다.

든든한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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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 분위기, 가격대 모두 괜찮았습니다.

특히, 내부가 대리석으로 된 넓직한 테이블로 되어있어 자리가 좁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손님이 너무 많아 직원들이 정신없어 보인 점은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