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입니다.
오늘은 기장에 위치한 햇살이 가득한 북카페 '생텀커피'를 소개합니다.
지도상에 '제이스펜션앤글램핑'으로도 보입니다. 카페 옆쪽에는 글램핑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그곳으로 네비 찍고 오셔도 카페에 무사히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앞에 주차장 부지가 아주~넓게 있으니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걱정없이 오시면 됩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멋진 내부를 보고 감탄하기 전 주문부터 했습니다.
베이커리류가 투명 돔 안에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인기있을 브라우니, 빨미까레, 휘낭시에 등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모조리사자는 밥을 먹은 직후라 이날은 베이커리를 생략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위해 내부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카페 내부에 통창이 정말 크게 나있습니다.
시원시원한 통창사이로 볕이 깊숙히~들어옵니다.
나른한 주말풍경입니다.
벽면 공간엔 멋진 시계들이 걸려있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을 심플한 방법으로 채워넣어 준 것 같습니다.
건너편 초록가득한 통창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목조로 짜여진 박스안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으니 공간이 한 층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쁜 풍경을 다시 한 번 남겼습니다.
모조리 사자는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볕이 생각보다 깊이 들어 1층은 책을 읽기에 눈이 부셨기 때문입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1층도 좋았습니다.
앉은 자리 뒤로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자리가 있습니다.
편백나무인지 소나무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무들이 푸릇푸릇한게 상쾌합니다.
루프탑이 있어서 책을 읽다가 바람 쐴겸 나갔습니다.
싱긋하고 상쾌한 나무들을 보고 신난 모조리 사자 뒷모습을 남겼봤습니다.
아참..! 카페에 가서 중요한 커피사진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풍경감상하느라 중요한 걸 놓쳤네요.
산미를 있는 커피를 안좋아하는 모조리 사자 입에 보통의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집으로 가기 전 주변 산길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 도중에 이렇게 동화같은 곳을 만났습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북카페, 3층은 루프탑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모조리사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독서하는 사람보다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북카페라서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있는 편이어서 아쉽습니다.
평일 낮에 방문하면 조용히 독서하기엔 최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모조리사자의 기장북카페 '생텀커피'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맛집]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아삭하고 향긋한 청도 미나리 삼겹살 맛집 (0) | 2022.03.16 |
---|---|
[부산맛집] 동래삼계탕, 찐득한 국물이 일품인 삼계탕맛집 (0) | 2022.03.15 |
[부산맛집] 비아조, 낙동강 뷰와 노을이 멋진 부산강서구카페 (0) | 2022.03.15 |
[부산맛집] 동백샤브샤브,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달맞이길 맛집 (0) | 2022.03.14 |
[울진맛집] 신흥회상회, 가성비 최고 식감최고 죽변항 로컬횟집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