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청정원/ 고메레시피 나시고랭양념

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입니다.

오늘은 청정원의 '나시고랭양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모조리 사자만의 조리법과 몇 가지 팁도 드릴테니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청정원 나시고랭양념

상품 모습입니다.

모조리사자가 즐겨먹는 상품이라 떨어지기전에 쟁여두는 편입니다.

표지에 '5분', '쌀밥만 준비하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사실 정말 쌀밥만 넣고 하면 볶음밥이 심심합니다.

냉장고에 짜투리 채소들 다져넣으시고, 냉동새우 6알 정도 추가하시면 더 풍미있고 그럴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조리법과 노브랜드냉동새우살

 

상품 뒷면에 조리법 확인합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요리에 앞서 냉동실에 있는 노브랜드 냉동새우살도 미리 꺼내줍니다.

노브랜드 냉동새우살은 사이즈 31-40 사용합니다. 냉동새우는 노브랜드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럼 나시고랭만들기를 시작합니다. (1인분 기준)

먼저, 다진양파를 팬에 볶아주다가 양파가 노릇해질 때쯤 냉동새우 6알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이 때, 소금과 후추로 아주 살짝만 간을 해줍니다. 저는 허브솔트 2번정도 톡톡 넣어줬습니다.

 

 

새우가 어느정도 익어갈 때쯤, 양파와 새우를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 1알을 스크램블 해줍니다.

이때 스크램블에그는 부드럽지 않게 꼬들하게 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모조리사자는 웬만하면 팬 1개로 요리를 끝내는 스타일입니다. (설거지 귀찮..)

 

 

나시고랭양념은 1/2만 넣습니다!!

 

스크램블에그가 단단히 익어갈 때쯤 1인분 보다 조금 덜 되는 밥을 넣어줍니다.

(이미 다른 부재료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1인분 밥양을 추가하면 양이 너무 많아집니다)

 

밥을 팬에 넣은 후 청정원 '나시고랭양념'을 넣어줍니다. 이때 팁을 드리자면 1/2만 넣으셔야 합니다.

1인분이라고 1봉지 다넣으면 짜서 못먹습니다. 상품을 많이 사용해본 사람으로 드리는 꿀팁입니다.

물론 짜게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반만 넣고 맛보시고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시고랭 양념이 고루고루 잘 베이게 볶아주시면 끝입니다.

숙주를 좋아하는 모조리사자는 마지막에 숙주 한주먹을 추가해서 볶아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1/2만 넣어도 충분한 양념!

 

수제피클과 함께 먹는 나시고랭볶음밥!

조리법이 설명상으로는 길어보이지만 10분정도면 뚝딱 가능한 레시피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나시고랭 양념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제피클 담는 법도 공유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합니다! 사먹지 마시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모조리사자 짝꿍을 위한 나시고랭

 

퇴근한 모조리사자 남편에게도 저녁밥으로 나시고랭을 해줬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당근만 추가했고, 앞서 완성했던 나시고랭이랑 레시피는 거의 동일합니다. 

 

간단하지만 그럴 듯한 나시고랭 양념 강추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모조리사자의 청정원 '고메레시피 나시고랭양념'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