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조리사자입니다.
오늘은 부산 물만골역 옛날돈까스 맛집인 '달과 6펜스'를 소개합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주차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워킹으로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옛날 경양식 돈까스가게라고 추천받아 찾아갔는데, 간판에서부터 옛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모조리사자는 늦은 시간 방문해 인기메뉴인 '치즈돈까스'와 '고구마돈까스'를 먹지 못했습니다. (품절)
아쉽지만, 일반 돈까스 2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내어주시는 스프입니다.
오랜 향기가 묻어있는 볼에 서빙되어지니 어딘지 귀엽습니다.
스프는 진득하거나 깊은맛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묽은 맛이었지만 스프를 먹으며 위벽을 보호해줍니다.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는 얇은 편이었고, 소스는 토마토 베이스 인지 새콤달콤한 맛이었습니다.
클래식한 경양식 돈까스 맛이었습니다.
요즘 데리야끼소스 베이스 소스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조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조리사자는 다음 번에 치즈돈까스와 고구마돈까스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가게도 음식도 클래식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추억을 먹으러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모조리사자의 연산역/물만골역 맛집인 '달과6펜스'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모조리사자의 더 많은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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