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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상품 리뷰

[레시피] 겨울 내내 먹고 남은 '귤'로 '잼'만들기

안녕하세요. 모조리 사자 입니다.

오늘은 먹고 남은 '귤'로 잼만들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준비물 : 귤, 설탕 1/2봉지, 베이팅 소다, 식초, 물 입니다.
2. 만드는 법 

 

 

  •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귤을 모아줍니다. 

  • 상큼한 맛과 꼬들한 식감을 위해 껍질까지 써줄 예정이므로, 깨끗한 세척이 필수입니다. 
  • 식초랑 베이킁 소다 소량씩만 넣으면 사진처럼 기포가 뽀글뽀글 생기며 표면을 청소해줍니다.

 

  • 세척 후, 과육과 껍질을 분리한 뒤 껍질은 채썰어줍니다.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편썰기 하셔도 됩니다. 
  • 분리한 껍질은 다 쓰지 않고 1/3정도만 채썰어줍니다. 모든 껍질을 넣으면 식감에 오히려 거슬릴 수 있으니 적당히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믹서기에 과육을 넣고 돌려줍니다. 설탕에 졸이기 전에 미리 갈아주면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 설탕야은 귤의 1/2정도로 넣어줍니다. 물은 500ml정도만 넣어줍니다.
  • 그다음부터는 그냥 계속 졸이기의 연속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저어주어며 바닥이 타지 않습니다.
  •  

 

  • 졸여줍니다~계속 졸여줍니다.

  • 어느정도 과육이 졸았다 싶으면 채썰어둔 껍질을 투척합니다.
  • 그리도 또 걸죽해질때까지 졸여줍니다.

 

  • 졸이면서 점도를 체크해주고, 어느정도 정도가 생겨 걸죽해졌다 싶으면 불을 끕니다.

 

  • 완성 된 '귤잼'입니다.

 

 

  • 빵과 함께 맛있게 먹어줍니다. 향긋하고 달콤할 뿐만아니라 껍질 덕분에 식감도 좋아서 너무 맛있습니다.

집안에 남아있는 귤로 맛있는 잼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모조리사자의 '귤잼'만들기 공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